4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AP위성의 한상현 실장은 과학기술훈장 진보장, 박노선 팀장은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각각 선정되어 수상하였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과학기술 유공자를 발굴해 75년부터 매년 과학의 날 과학기술 진흥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진흥 부문에서는 훈장 26명(창조장 1점·혁신장 8점·웅비장 6점·도약장 7점·진보장 4점), 포장 10명, 대통령 표창 21명, 국무총리 표창 26명 등 총 83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되었습니다.

한상현 실장은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누리호에 궤도투입성능을 검증하는 위성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가 우주개발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유공자로 선정되었으며 “기업인으로서 국가 우주개발사업에 참여하여 과학기술인의 명예로운 과학기술훈장을 받게 되어 기쁩니다. 한 개인의 영예로 생각하기보다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의 성능검증위성 임무 성공과 가치에 대한 의미가 커서 대표로 받는 상으로 생각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참여연구원분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회사와 국가의 우주개발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노선 팀장은 “누리호 성능검증위성 개발 성공으로 수상을 하게 되었으며, 이 상은 누리호 성능검증위성 개발에 참여하신 모든 AP위성 개발자 및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대한 결실입니다. 비록 제가 수상하게 되었지만 저만의 노력으로 수상한 것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성과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AP위성에서 수행하는 모든 프로젝트도 꼭 성공하여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하며, 다시 한번 AP위성 개발자 및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고 덧붙였습니다.